2007년 03월 24일
And She Said, ~ 당신의 애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48가지 언어
"이거, 이거 말야 어제 산 책인데 이 책에 굉장히 예쁜 구절이 있었어. 읽어줄게.
'작지만 나만을 바라봐주는 반짝이는 눈이 좋아요.
예쁘지는 않아도 나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그 입술이 좋아요.
섬세하지 못해도 나를 사랑스레 보듬는 그 손이, 손가락이 좋아요.
......당신을 사랑해요.'
...어때?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내내 너를 생각했어.
나를 바라보는 너의 촉촉한 눈과, 내게 사랑을 속삭여주는 약간 거친 네 입술과, 지금도 내 손을 만지고 있는 굳은살 투성이의 네 손을.
그러면서 마음 한 구석이 따끈따끈 해지더라. 꼭 전기난로에 불이 들어온 것 처럼 말야. 갑자기 화악 하고 뜨거워지는게 아니라 서서히 어두웠던 불이 점점 밝아지는 그런거 있잖아. 그렇게 따뜻해지더라고.
지금도 그래. 네 손을 통해 전해지는 온기와 네 눈을 통해 전해지는 빛이 내 몸 속을 환하게 밝히고 따스하게 덥히고 있는 기분이 들어. 마치 이제까지 늘 어둡고 춥게 지내던 산골짜기에 처음으로 전기와 가스가 들어와 집집마다 환하게 불이 밝아지고 방바닥이 따뜻해지는 것 처럼.
정말이지, 이렇게 너를 좋아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니...?"
.
.
.
책의 제목과 저자, 출판사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린다 해밀턴 지음, 손복희 옮김. '당신의 애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48가지 언어'. 광문사. 7500원
낚이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나만을 바라봐주는 반짝이는 눈이 좋아요.
예쁘지는 않아도 나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그 입술이 좋아요.
섬세하지 못해도 나를 사랑스레 보듬는 그 손이, 손가락이 좋아요.
......당신을 사랑해요.'
...어때?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내내 너를 생각했어.
나를 바라보는 너의 촉촉한 눈과, 내게 사랑을 속삭여주는 약간 거친 네 입술과, 지금도 내 손을 만지고 있는 굳은살 투성이의 네 손을.
그러면서 마음 한 구석이 따끈따끈 해지더라. 꼭 전기난로에 불이 들어온 것 처럼 말야. 갑자기 화악 하고 뜨거워지는게 아니라 서서히 어두웠던 불이 점점 밝아지는 그런거 있잖아. 그렇게 따뜻해지더라고.
지금도 그래. 네 손을 통해 전해지는 온기와 네 눈을 통해 전해지는 빛이 내 몸 속을 환하게 밝히고 따스하게 덥히고 있는 기분이 들어. 마치 이제까지 늘 어둡고 춥게 지내던 산골짜기에 처음으로 전기와 가스가 들어와 집집마다 환하게 불이 밝아지고 방바닥이 따뜻해지는 것 처럼.
정말이지, 이렇게 너를 좋아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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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과 저자, 출판사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린다 해밀턴 지음, 손복희 옮김. '당신의 애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48가지 언어'. 광문사. 7500원
낚이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by | 2007/03/24 07:00 | And She Said,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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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글 보니 기분이 up입니다~ ^ㅡ^
혈견화// 어이쿠야;; 얼른 일 마치고 귀국하셔야겠네요^^;
미케// 고맙습니다^-
Ieatta// 에헷 'ㅂ'a;;;
Lord// 설마요-ㅂ-;;;
캭캭// -ㅂ-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