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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겠다, 그대가 나의 사랑인가?

 
묻겠다, 그대가 나의 성격인가? - 자체트랙백합니다.

자아진단 시리즈 제 2탄, 사랑 진단입니다...만,

정작 사랑에 대해서는 별 말 안해주고 무슨 섹스 얘기만 잔뜩.

물론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되는게 당연하기야 합니다만

이래서야 무슨 보노보 원숭이도 아니고...

아무튼 이렇습니다.

보쟈~




[나의 타고난 애정 성향은?] 섹스에 대한 환상을 간직 고객평가8.68 [참여:204명]

 당신은 섬세하고 관능적이며 창조적인 사람입니다. 자기 몸을 통제할 줄 알며, 마치 자신을 만족시키듯 상대를 만족시킬 줄도 압니다. 당신은 성적으로 해방될 수도 있고, 구식을 고집하면서 정숙한 태도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연인의 환상에 맞추어 연기하면서 분위기를 맞춰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완벽한 사랑의 경험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섹스란 상대를 황홀경으로 이끄는 행위라고 믿는 편입니다. 당신의 성을 이해하는 열쇠는 '환상'과 '비밀'입니다. 따라서 늘 섹스에 대한 환상을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정이입적인 자질 때문에, 자신에 대한 이해를 상실할 정도로 상대와 당신을 혼합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격과 상대의 성격의 한계를 정하는 특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당신은 당신에게 견고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고, 그 기반 위에서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대를 찾아야 합니다. 사랑의 관계성이 균형을 잘 이루면, 사랑은 당신의 인성을 변화시키고 향상시키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 네. 그렇죠. 제가 좀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별로 상대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다 알고 있으면서 내숭 한번 떨고 시작하는 성격이긴 합니다만.(...) 그나저나 연인의 환상에 맞추어 연기한다는건 웬지 RP같다는 기분도 드는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도 모르지만. 연인과 사랑의 RP라. 좋다는 기분은 드네요. 다른건 몰라도 마지막의 '사랑은 당신의 인성을 변화시키고 향상시키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는 매우 와닿네요. 연애를 하고 나서 사람이 좀 됐죠. 무슨 제가 포케몬이고 애인은 주인인 느낌입니다. 연애 한번 할때마다 한번씩 진화하는 느낌이니 원.

 [나의 사랑에 대한 욕망은?]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경향 고객평가8.47 [참여:195명]

 당신은 아무 것도 아끼지 않고 당신에게 사랑과 헌신을 최대한으로 주는 연인의 관심을 가장 즐거워할 것입니다. 직관적으로 당신의 감정을 알아 차리고 당신이 마음 속에 가장 원하는 것을 묻지 않고도 알 수 있는 연인을 당신은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서 항상 이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상대와 당신의 기대를 중간 정도에서 절충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당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어쩌면 당신은 종교적인 감정과 혼합되어 육체적인 성적 표현을 얼마 동안 완전히 회피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자기 연인과 경쟁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연인의 인정과 보호이기 때문입니다. 성관계에서도 당신은 상대에 대한 집착 때문에 배타적이고 은둔적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몹시 집착해서 질투심을 강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초기 연애관계에서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연인을 사로잡고 붙잡아두려면 순종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존적인 태도가 심각한 문제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자기에게 헌신하는 연인 싫어하는 사람이 뭐 얼마나 있겠습니까. 말하지 않아도 알~아 라는 CM송이 있긴 했지만 솔직히 말해 애인한테 그런거 바라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는 그래도 '재미로' 해 보기도 합니다. 이 사람이 나한테 뭘 원하나 열심히 관찰하면서 나름 추리하는거죠. 그런걸 직관적으로 잘 알아채는 사람은 참 부러워요. 덕분에 제 애정은 늘 약간 빗나간 형태로 일방적인 전달 형식이 되곤 하죠. 프로레슬링도 아니고 한번씩 주고받아야 하는 스타일이라니. 과거의 애인에게나 미래의 애인에게나 웬지 죄송!?(...) 전 기본적으로 순종형이라 애인에게는 대체로 순종합니다만 저런식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거군요. 그렇지만 복종의 기쁨이라는것도 있는 법이잖아요?(위험해 너...) 저는 질투가 심해도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라고 말해준 사람도 있었습니다. 눈빛이 너무 솔직하다면서.

 [나의 섹스 스타일은?] 성적 표현 형태가 매우 미묘한 스타일 고객평가8.25 [참여:166명]

 당신은 매우 적극적이고 성적 표현 형태가 미묘하여서, 이를 최대한 표출하기 위해서는 민감한 배우자가 필요합니다. 오직 전문가만이 당신에게 숨겨진 신비로운 성적 본능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성의 예술가이고, 당신의 사랑은 비교할 수 없는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당신은 일단 자신감을 얻게 되면 자신의 직관에 따라 걸작을 만들어 냅니다.
당신에게는 억압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는, 성적으로 능숙한 연인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성적으로 지배당하는 쪽을 좋아하지만 내심 은밀하게 주도하고 싶어합니다. 당신은 막대한 자기 희생도 즐겁게 내놓는 경향이 있고, 이는 일상 생활에서 희생이 지나칠 수 있습니다. 다른 영역의 관계성에서는 관계를 동등하게 유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당신과 연인 사이에 말없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높은 경지에 이른다면, 연애관계는 가장 즐거울 것입니다. 당신은 속박과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인생과 연인에 대한 사랑, 죄의식 없는 섹스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적 표현 형태가 미묘하다는건 무슨 의미입니까 대체!? 이런 말은 좀 쉽게 써주라고요!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으면 카운셀링 받은 보람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만 해도 충분히, 지나칠만큼 민감한데요? '너한테 손대면 웬지 죄짓는 것 같아' 라고 말해준 사람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저라는 소재는 생각보다 엄청 까다롭나보네요. '전문가' 만이 간파가능하다니. ...저는 선수랑 연애해야 하는건가요. orz 뭔가 저라는 사람은 '침대 위의 예술가' 같은 기질이 있는건가봅니다. 하긴. 예술에 도덕은 필요 없죠.(웃음) 하지만 저는 웬지 침대 위에서 맞절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하고서 끝난 뒤에 다시 맞절하면서 '수고하셨습니다(또는 고맙습니다)' 같은 말을 하는 관계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물론 '주님 이제부터 죄를 짓겠나이다' -> '주님 제가 오늘도 죄를 지었나이다' 하는 관계는 싫습니다만.)

 [나의 사랑의 반응 양식은?] 섬세하고 관능적 고객평가8.39 [참여:176명]

 당신의 감정은 강하고, 잘 변하고, 연애의 핵심을 상대보다 먼저 파악합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관계가 정착될 때까지 감정과 마음의 흔들림이 잦은 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보다 안정적인 배우자를 찾아야 합니다. 당신이 좀 더 의미 있는 문제들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생활의 시시콜콜한 것까지 자세히 처리해 줄 수 있는 상대가 당신에게는 좋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분명하고 순수하게 서로를 이해하고, 새롭게 서로를 알아가는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성 인식은 살아가면서 급격하게 변합니다. 여러 종류의 자아와 다양한 요구를 가진 당신은 처음에는 정서적, 성적 발달보다 사회적, 도덕적 문제에 더 관심을 보입니다.
성적으로 늦게 개화하며, 사랑에 대한 생각도 분명하지 못해 환상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신은 섬세하고 관능적이며 창조적인 연인입니다. 자기 몸을 통제할 줄 알며, 마치 자신을 만족시키듯 상대를 만족시킬 줄도 압니다. 당신은 성적으로 해방될 수도 있고, 구식을 고집하면서 정숙한 태도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저한테는 보모가 필요하다는 소립니까 이거?! 웬지 그 사람이 저를 피곤해 할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상대방 생각도 하셔야지요 좀. 그나저나 전 연애 시작하면 사회적, 도덕적 인건 별로 생각 안하는 성격입니다만...? 내가 좋아서 음란하겠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라는 기분일지도 모르지요.(웃음) 이래저래 중언부언을 듣는 기분이네요. 결국은 섬세하고 민감하지만 이중적입니다 라는 느낌?

 [나의 이상적인 연인상은?] 예술 방면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상대 고객평가8.93 [참여:244명]

 당신은 아무 것도 아끼지 않고 자신에게 사랑과 헌신을 최대한으로 주는 연인의 관심을 가장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직관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 차리고 마음 속에 가장 원하는 것을 묻지 않고도 알 수 있는 연인을 원하는 편입니다.
당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연인상은 마치 한번만 보고도 가슴에서 불이 이는 듯한 느낌을 가질 만큼 매력을 가진 분일 것입니다. 게다가 당신은 매우 적극적이고 성적 표현 형태가 미묘하여서, 이를 최대한 표출하기 위해서는 민감한 연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둘 사이에 말없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높은 경지에 이른다면, 연애 관계는 가장 즐거울 것입니다.
바다와 같은 포용력과 이해력을 가지고 있으며, 낭만적이며, 직관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도 예술 방면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연인에게 당신은 쉽게 반하는 편입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이상적인 연인상과도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신은 자기 연인과 경쟁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연인의 인정과 보호입니다.

바다와 같은 포용력을 가지고 낭만적이며, 직관적이고, 예술적 소양이 있는 연인이라. 그런 사람 있으면 어디 좀 데리고 와 보시지요. 그런 인간이 있을 것 같습니까!!? 아니 그 전에 그런 사람이 제 앞에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저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저는 2차원으로 이계진입해야... orz 이 무슨 에밀 도 아니고.

 [나의 사랑과 성에 대한 태도은?] 창조적인 사랑 고객평가8.84 [참여:98명]


 당신은 파트너와의 관계에 있어 고정된 역할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상대와 다양하게 역할을 바꾸어 가면서 흥미를 높이고 더욱 창조적으로 되고자 합니다. 또한 당신은 성에 대한 새로운 측면에 접근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신은 진실함을 중시하고, 상대도 당신에게 진실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기를 원하며, 계속적인 자극을 주지 않는 관계에는 즉시 싫증을 내는 편입니다. 지나치게 지루한 사랑은 오래 지속될 수는 없지만, 잠시 감정적으로 잠잠해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를 바꾸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당신은 성에 있어서 육체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탐닉하는 편인데, 단점이라고 한다면, 사랑에 대한 당신의 이상이 너무 커서, 당신의 육체적, 정신적인 기대를 파트너가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시야를 너무 높은 곳에 둔다면, 현실적인 관계를 맺을 수가 있으므로, 가끔씩, 현실적으로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관계에서, 당신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사람이기 보다는 아이디어를 진전시키는 사람입니다.

...결국 전 애인과 RP 하는 사람이군요. 뭐, 솔직히 재미있긴 합니다만 잘못하면 이메쿠라 필이 날 것 같기도 하고 '너 AV너무 많이 봤어' 라며 핀잔 먹을 것도 같은데요.(웃음) 그나저나 많은 사람과 관계 맺길 원한다는건 데이트메이트를 많이 만든다는 얘깁니까, 세후레(...)를 많이 만든다는 얘깁니까? 그런 모호한 말 쓰지 말라구요 좀! 뭐, 개인적으로 그냥 영화보고 차 마시는 데이트 해 줄 사람은 많은 쪽이 좋습니다만. 여기서 듣게 되는 이야기들은 대개 마지막 문장이 제일 와닿네요. 좀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라던가. 당신은 아이디어를 진전시키는 사람입니다 라던가. 네. 제가 좀 비현실적으로 치닫는 경향도 있고, 스스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드는 재주가 떨어지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전 어디까지나 서포터니까 말이죠.(웃음)

by 제절초 | 2007/03/31 09:55 | Who am I? | 트랙백(2)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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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하이얼레인의 얼음집'▽'♡ at 2007/04/02 12:33

제목 : 자아진단 시리즈 싹 몰아서.
묻겠다, 그대가 나의 사랑인가?외 기타 등등에 대한 트랙백. 안그래도 요새 아가씨께 "제절초님하랑 연애는 잘되가냐 앙?"같은 질투어린 소리를 듣는 판에 이런거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ㄲㄲㄲㄲ) 이런거 좋아하는 히아라 슬쩍 해봤는데 이건... ㄲㄲㄲㄲ 자미두수 이후로 졸 웃겼습니다 낄낄. 언제나 그렇듯 굵은건 공감 실선은 아닌것 같은거 파란건 히아 주 [나의 본능과 감수성은?] 현세적 야심 당신은 ......more

Tracked from 京極堂 at 2007/04/02 17:53

제목 : 왜 개념을 차려놔도 먹지를 못하니? - '운수 좋다..
묻겠다, 그대가 나의 사랑인가? - 자체 트랙백합니다. [나의 오늘의 운세는?] 응보의 날 고객평가7.58 [참여:190명] 오늘은 자신의 분수를 알고 행동해야 합니다. 자신의 전생에서 지은 결과들이 반영되어 나타나는 날이니 경거망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사람에게는 지나간 과거나 전생에 지은 업이 있어서 그 동안 지은 모든 착한 행동과 나쁜 행위가 현세에 반영되어 받게 되는데, 특히 악업이나 죄업이 나오는 날......more

Commented by 나인볼 at 2007/03/31 23:21
음, 짐승의 냄새가(어이).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4/01 14:01
나인볼// 짐승이지.(웃음)
Commented by 유루 at 2007/04/01 23:38
어머, 자기 짐승!<- 이라고 김미영 만화가님의 '야! 이노마' 라는 만화에 보면 광년이가 말하는 투로 읽어 주세요. 후다닥
Commented by 아르젠틴 at 2007/04/02 01:36
에헤... 보면 볼 수록. 만나보고 싶은 제절초님 ( '')..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4/02 17:16
유루// 어머 유루님 짐승!(...)
아르젠틴// 에헤헤>ㅂ<
Commented by 이끼 at 2007/04/02 17:42
이메쿠라에서 쓰러졌습니다.
근데 그게 아직도 있기는 있나보군요...=ㅂ=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4/02 17:57
이끼//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인기 있을 상품이죠.-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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