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넌 누구냐...?

 

아마도 신세타님 댁에서 가져온 듯한 기억의 '넌 누구냐' 문답.

그렇지만 신세타님이 잠수하여 그냥 멋대로 포스팅 합니다.



### 테마 문답 ###


첫번째 주제: I Am ?

1. 나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

...도련님?

2. 지금 옷 스타일은 :

롤리타 펑크 가게에서 산 티셔츠 + 체육복 바지 스타일의 운동용 바지.(아침에 흔히 집에서 입고 있는 복장.) 

3. 자주쓰는 닉네임은 :

제절초(第切草)

4. 닉넴을 그렇게 한 이유는 :

Super Famicom 용 사운드노벨인 춘소프트의 '제절초' 를 재미있게 했고, 제절초의 꽃말(복수)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좋아서. 그리고 자주 쓰게 되는 이유는 역시 오래 썼으니까.

5. 책상 위에 있는 것 :

왼쪽위부터 나열해보면 프린터, 약용알콜, 사탕, 모니터, 티슈, 스피커, X-Box, Playstation2, 그것들의 소프트, 하드디스크 외장용 케이스, 잡동사니, 전시회 팜플렛, 일한사전, 두루마리 휴지, Mp3-Player(아이리버 E10), 다이어리, NDSL(아이스 블루), 립글로즈, 빨래집게, 지갑, 머그컵, 휴대폰, 노트북, 마우스.

...평소에 정리 잘 안하고 사는게 눈에 보이는 목록이로고...orz

6. 가장 좋아하는 색 :

붉은색. 선명한 붉은색이 좋다.

7. 물건 중 가장 많은 캐릭터 :

특별히 없다. 캐릭터상품을 잘 안 쓰니까.

8. 한 달에 받아 챙기는 용돈 :

내 통장이 가족 통장이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내 돈인지도 모르겠다.

9. 학교 성적은 어떻게 되는지 :

대학교때는 딱 한번 2.99를 받은 것 빼고는 전부 3.2~3.5 사이.(4년 평균학점을 3.5로 맞추기 위해서는 4학년 2학기 성적이 4.9가 나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 좌절했었다.)

대학원때는 대체로 4.0 이상.

두번째 주제: Favorite

1. 보물 :

물질적인 것으로는 노트북. 사라졌을 때 가장 많은 타격을 줄 수 있는 물건이다.

정신적으로는 내 주변 사람들 모두.(그 중에서도 조금 더 반짝반짝 하는 몇 사람이 있긴 하지만.)


2. 요즘 가장 좋아하게 된 게임 :

NDSL용 파이널 판타지 3, 마비노기.

파판3 이야 절반쯤은 추억을 먹으면서 하고 있고, 마비노기는 드디어 여자 자이언트가 나왔다.
그렇지만 시간이 없다. orz(포스팅 할 시간에 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파판3은 숨겨진 요소들 탐색 때문에 잠깐 중단중.

3. 가장 좋아하는 음식 :

물냉면? 우동? 아무튼 국수류일지도.

4. 가장 좋아하는 음반 :

특별히 없다. 그 중에서 좀 아끼는 거라면, 옛날에 펜팔하던 분이 선물로 주신 앨라니스 모리셋의 싱글앨범.

5. 가장 좋아하는 가수 :

현재로서는 나카지마 미유키. 엔카 같은 느낌의 노래도 많지만, 아무튼 멋있다. 이선희 씨라면 충분히 이런 멋을 낼 수 있으실텐데. 요즘은 너무 부드러워지셔서 아깝다. 옛날처럼 파워풀한 노래도 불러주시지 않고...

6. 가장 좋아하는 책 :

시집이라면 미야자와 켄지 선생님의 시집, '봄과 수라'. 소설이라면 카와카미 히로미의 '선생님의 가방'.

7. 가장 최근에 본 영화 :

(복근)300. 복근 300 하니까 웬지 콘택 600 생각이 나서 조금 웃었다.

8. 가장 친한 친구 :

나인볼. 집만 다르지 거의 가족 개념.

9. 가장 좋아하는 날씨 :

화창한데 구름 좀 있고 바람 살짝 부는 따뜻한 날씨.

10. 노래방 18번 :

이것저것 다 좋아하긴 하는데, 웬지 부르면 사람들이 제일 원곡과 비슷하다고 해 주는건 Hide 의 Beauty & Stupid . ...왜일까. orz

세번째 주제: Cellular Phone

1. 하루 평균 몇 통의 전화가 오나요 :

2~3통.(4월 평균)

2. 누구에게 전화가 오나요 :

어머니, 친구.

3. 하루 평균 몇 통의 전화를 거나요 :

1통...?

4. 누구에게 전화를 거나요 :

친구, 어머니.

5. 핸드폰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나요 :

없다.

6. 핸드폰 액정에는 뭐라고 쓰여 있나요 :

ユメクイ. -> 예전에 나온 오오츠카 아이의 싱글. 노래 좋다. 왜 태진에는 안 나오지?

7. 한달 핸드폰 요금은 :

4~5만원.

8. 핸드폰 가장 오래 쓴 시간은(누구와) :

예전 애인과 3시간 30분 정도?

9. 핸드폰 가장 짧게 쓴 시간은(누구와) :

가끔 나인볼에게 하는 전화. '야, XX가 YY야?' '어.' '고마워.' -> 이렇게 한 30초?

10. 핸드폰 액정에 '부재중1통화' 라는 멘트가 쓰여 있으면 생각나는 사람 :

빨강머리. 혹은 카오리. 일없이 자주 전화하는건 내 주변에서는 그 둘 뿐이다.

네번째 주제: Love

1. 첫사랑은 언제, 누구였나요 :

어린애 같고 유치해서 지금 생각하면 시멘트 담장에 머리를 박고 싶지만 아무튼 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 여자아이.

2. 지금 애인 있나요 :

없어요.

3. 있다면, 어떤 스타일? 그리고 없다면 :

...아마 다음에 애인을 또 만든다고 할지라도 분명 얼굴 동그랗고 안경 쓴 사람일거라는 기분이 강하게 듭니다. 웬지 좋아했던 사람들 리스트를 보니 다들 그런 얼굴이어서.(...) 이상형인 여자로 나가면 밑도 끝도 없으니 그만 두고, 일단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어요. 스킨십 좋아하고.(웃음)

4.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나요 :

급성인 경우 일종의 정신질환. 만성인 경우에는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피부조직과 융화해 버린 접착제 같은 것? 그리고 물을 주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것.

5. 제일 친한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게 됐다면 :

사랑해야죠. 둘이 깨질때까진 그냥 이 사랑은 저 혼자 갖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원래 사랑은 물을 주지 않으면 금방 죽으니, 그렇게 되면 제 사랑도 금방 죽겠죠.

6.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고백을 하나요 :

좀처럼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도 나에게 어느정도 이상의 호감을 가지게 됐다 라고 확신하지 않으면 고백할 마음도 들지 않아요. 이상적인 것은 열심히 작업을 걸어서 그 사람이 나에게 고백할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

7. 첫눈에 반한 사람이 있었나요 :

글쎄요. 그런 감정, 느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8. 어떤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매력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나요 :

듭니다. 열 사람이 있으면 그 중에 최소 일곱사람은 매력적인 부분을 찾아내서 좋아하게 되는 사람입니다.

9. 크리스마스 때 함께 지낼 연인은 있나요 :

없...나? 같이 지내달라고 요청할 사람은 있을지도?(웃음)

10. 사랑 영화 중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면 :

역시 러브 액추얼리일까요. 애정영화는 좀처럼 보지 않아서...

다섯번째 주제: These Days

1. 요즘 평균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나나요 :

평균 22시 수면, 06시 기상.

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하는 일은 :

손을 씻습니다. 혹은 컴퓨터를 켭니다.

3. 밤에 잠들기 전에 하는 일은 :

세수를 합니다.

4. 이동중 차(버스,택시,전철)안에서는 무얼 하나요 :

자거나, 음악을 듣거나, 책을 봅니다. 가끔은 게임을 하거나 다이어리를 쓸 때도 있어요.

5. 요즘 학교에 꼬박꼬박 나가나요 :

꼬박꼬박 나갑니다. 8시까지 등교하는거라서요.(웃음)

6.요즘 일기 쓰나요 :

대학교 들어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즐거워요, 쓰다 보면.

8. 요즘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은 :

밥...?(...)

9. 요즘 들어 자주하는 일은 :

특별히 없습니다. 늘 하던게 늘 하던거라서.

10. 요즘 제일 힘든 것이 있다면 :

밤에 늦게까지 못 노는 것. 잠이 많아서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해요.
또 하나는 데이트 할 사람이 없는 것. 사람이 스킨십을 좋아하다보니 머리도 쓰다듬고 싶고 어깨에 얼굴도 부비면서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데 그것들을 받아줄 사람이 없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말이죠. 이래서 애인이 한명 있어야 하나...

이상이예요!



P.S. 갑자기 열고닫기 태그가 잘 안 먹어서 그냥 올립니다. 길어서 죄송...;ㅅ;

by 제절초 | 2007/04/07 06:46 | Who am I? | 트랙백(3) | 덧글(13)

트랙백 주소 : http://fearghoul.egloos.com/tb/107976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언제쯤 사시미가 될 수.. at 2007/04/08 01:15

제목 : 오랜만에 문답
...넌 누구냐...?궁금해 할 사람은 없지만 그냥 재밌어서(..) ### 테마 문답 ### 첫번째 주제: I Am ?1. 나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강아23?(.......)2. 지금 옷 스타일은 :잠옷용 미키마우스 티셔츠 + 츄리닝 바지3. 자주쓰는 닉네임은 : 루엔, 주먹밥, 요즘은 닉네임으로도 강아, 아람국왕태후가 너무 길어서 안 먹는 곳이 많다.4. 닉넴을 그렇게 한 이유는 :루엔은 중학교 친한 친구가 지어졌다. 주먹밥은 전 애인이 지......more

Tracked from 혈견화의 이글루 at 2007/04/08 12:19

제목 : ### 테마 문답 ### - 혈견화
...넌 누구냐...? (제절초님의 이글루에서 무단으로 퍼왔습니다) ### 테마 문답 ### 첫번째 주제: I Am ? 1. 나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 현재 백수. 외로운 구직자. 직장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2. 지금 옷 스타일은 : 태극권 도복. (오늘 빨래 했음) 3. 자주쓰는 닉네임은 : 혈견화 4. 닉넴을 그렇게 한 이유는 : 마비노기 할때, 게임 마눌이 지어줬삼.. 나중에 걔랑 깨지고, 다른 비......more

Tracked from 나인볼의 망상구현 at 2007/04/20 18:38

제목 : 오랜만의 문답. 넌 누구냐?!
...넌 누구냐...? <- 제절초네 홈에서 업어옴.사실 문답이 엄청 밀려있어서 말이죠(...). 이걸로 슬슬 몰아 처리해볼까 합니다. 좀 난감한 문답들은 일단 패스하겠지만요. :p 그럼 시작합니다아- 즐겁게 봐 주시길. ### 테마 문답 ### 첫번째 주제: I Am ?1. 나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교수님, 또는 생활력 없는 지식인.2. 지금 옷 스타일은 :소매 있는 런닝에 4각 트렁크, 그 위로 남색 츄리닝 바지. 기본적으로 집......more

Commented by RESISTANCE at 2007/04/07 09:37
제절초의 꽃말이 복수였군요...오...좋은데요......아마 에드몽 당테스가 굉장히 좋아했을 것 같네요.후후.
Commented by Lord at 2007/04/07 10:28
저도 제절초님 닉을 처음 봤을때 그것을 생각했는데 역시나 맞았군요^^
Commented by 아람국왕태후 at 2007/04/07 11:04
설마 그 제절초? 했는데 그 제절초였군요..
Commented by 아르젠틴 at 2007/04/07 11:31
아아- 러브 테마 쪽 귀여우셔요 //ㅅ//
보다가 이거 내가 바톤 넘기려고 했던건데!! 하고.. ( ..)a
이끼님도 넘기셨더랬죠.. ( '')a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4/07 13:26
Resistance// 아하하하^^; 에드몽 단테=ㅂ=
Lord// 네, 그거예요. 뭐 다른게 있겠어요^^?
아람국왕태후// 세상의 설마는 대개 발등을 찍지요.(웃음)
아르젠틴// ...어느부분이 귀여우시던가요^^;
Commented by 유루 at 2007/04/07 14:57
그렇죠? 저도 열고,닫기 태그가 안 먹혀서 ahfpq5y9q2y5h 9t2y4[th92라고 중얼거리며 포기. ㅋㅋㅋ
음. 가끔 어떤 글에서는 이 사람, 상당히 어둡고 어렵군.. 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걸 보면 이 사람...참, 나름 귀엽네, 생각보다 밝은데? 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네. 농담이에요.ㅡ^-
안경끼고 동글동글 한 얼굴.... 왠지 낯설지 않은 문장.-ㅂㅡ; 암튼 애인 얼른 만드시길(저주.)
Commented by 파김치 at 2007/04/07 15:02
아아아+ㅂ+
히데 노래 부르시는 거 듣고 싶어요+ㅂ+ 노래방 갔었을 땐 영어만 잔뜩이었었었죠;
Commented by Brightside at 2007/04/07 15:07
그냥 부비부비 어리광 스킨쉽이 필요하면 애인이 아니라 애완동물을 키우셔도 괜찮습니다.애인보다 뒤끝복잡한 문제가 적으면서도 정서적 공감을 확실히 받을수 있어요.
Commented by 선아 at 2007/04/07 15:57
문답과 상관 없는 질문이라 죄송합니다만...;; 혹시 네이버 블로그 텐 이라는 아가씨를 알고 계시는지요;
만약 맞다면...
정말 세상은 좁군요... 텐양 블로그 업뎃될때마다 가는데; 맨날 스크랩만 해가요<<<
Commented by 아람국왕태후 at 2007/04/08 00:58
아 참 이거 퍼갑니다~ 할래요 =3=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4/08 07:45
유루// 에헤 'ㅂ' 전 원래 밝아요^-^ 가끔 날씨 흐리면 어두워질때도 있지만^-^ 히힛. 근데 왜 애인 얼른 만들라는 말이 저주인거죠 orz
파김치// ...우후훗'ㅂ'
Brightside// 애완동물이라. 전 털 많고 네발 달린 동물이 저한테 부대끼는걸 안좋아합니다.(...)
선아// ...알고는 있습니다만, 이 블로그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말아주세요;ㅂ;
아람국왕태후// 네^-^
Commented by 선아 at 2007/04/08 07:58
넵 알겠습니다;ㅂ; 아직 얘기 안했고 앞으로도 얘기 안 할 거예요;ㅂ; 텐양 오늘 만나지만<<<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4/08 07:59
선아// 좋겠다! 전 일년에 한번 보는것도 힘든 분인데;ㅅ;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