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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Room

 

자, 오늘은 Khai 님의 'Private Room' 을 포스팅한다.

(개인적으로 Khai 님의 팬이어서 이 분 동인지가 집에 좀 많다. Khai 님의 동인지가 자주 포스팅 되더라도 딱히 내가 편애한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그저 비율이 좀 높을 뿐.)

알만한 사람은 아는 그 동호회 Zero 에 몸담고 있었을 때부터 '꽃순이 영생교' 의 교주로서 '꽃돌이 영생교' 와 피로 피를 씻는(...) 역사를 쌓아온 Khai 님은 그 명성 그대로 홀로서기를 한 이후에도 꽃순이 영생교주로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내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2000 년 1월 27일 발매된 Private Room 은 제목 그대로 Khai 님의 Private 한 원고.

Khai 님의 첫 개인지인 이 책은  백합책이기도 한 것이다.

한경과 유경, 그리고 태희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는 원고 '돌아가는 길...' 은 단편인지, 아니면 이들이 등장하는 다른 작품들도 뒤에 이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것 만으로도 제법 좋게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원고에서 약간의 기담 스타일이 느껴지는 것은 이 당시 Khai 님의 원고에서 나타나는 뚜렷한 특성이기도 하다. Zero 에서 했던 원고들도 현실과 현실이 아닌 세계의 중간 언저리- 쯤이라고 하며 그리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부록 처럼 붙어 있는 Persona 2 와 Lain 의 짧은 패러디도 원작은 아는 사람이면 제법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분도.(난 둘 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즐길 수 없었다. orz)

아무튼, Khai 님의 첫 개인지는 이런 것.

이것보다 Pure Blood 를 먼저 포스팅하긴 했지만, 그래도 첫 개인지는 이거다.(웃음)

by 제절초 | 2007/06/25 08:01 | Boy`s Love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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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르젠틴 at 2007/06/25 11:39
앗 페르소나!! >ㅁ<!! 해보진 못했지만..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요 ;ㅅ;

기담 스타일의 이야기라.. 좋아하는 종류의 이야기니.. 보고 싶어요. ;ㅅ; 더더군다나 백합!! (하고 막 흥분..;)
Commented by gaze at 2007/06/25 15:47
어? 이 분, 혹시 레인 책 따로 내지는 않으셨나요? 동글동글해서 레인 그림체와 비슷하다~라며 본 기억이 있는데^^; 다른 분 이신가;;;;
Commented by 이끼 at 2007/06/25 16:44
그림체가 귀엽네요 :)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6/25 16:45
아르젠틴// 뭐랄까. 내용만 보면 기담인데 느낌은 상당히 감성적이예요^^
gaze// 아마 그럴걸요 'ㅂ' 저도 있을텐데(...).
이끼// 그쵸^-^
Commented by Lord at 2007/06/25 19:13
소녀가 귀여워요 //ㅁ//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6/25 22:48
Lord// 귀여운 그림을 참 잘 그리시죠^-^
Commented by LaJune at 2007/06/26 00:58
헤에.. 제로라. 그리운 이름이군요. 거기 아는 사람이 좀 있었죠. 중학교 동창도 있었고. 거기 말고도 결이라거나 익스프레스라거나 그 뭐더라... 강경옥님 출신 동호회가...--;; 여하튼 그때가 아련하네요.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6/26 01:20
Lajune// 허억!! 그러셨군요 'ㅁ' 괜찮으시면 그때 이야기좀 해주시면 안될까요>ㅅ<
Commented by LaJune at 2007/06/28 00:27
아마튜어 동호회 발족시절의 이야기, 제 이글루에 조금 올려봤습니다. 와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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