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6일
서점에서 Go!

제목만 보면 '전차로 Go!'* 같은 느낌이 들지만서도, 그런 얘기는 일단 아니다.(웃음)
서점과 관련된 일을 하는 표지의 두 사람이 마침내 러브러브 한다는 내용이 골자.
출판영업팀의 카즈야(왼쪽, 검은머리)가 시내 대형서점의 계장 사토(오른쪽, 갈색머리)에게 반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대형서점 '님' 앞에 중소규모 출판사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여야 하는 입장이니...
냉정하고 쌀쌀맞은 사토의 성격이 더해져 카즈야의 사랑은 앞이 보이지 않는 천리만길 낭떠러지.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손님의 클레임을 해결해 준 것을 기화로 사토의 간을 보는(...) 기회를 잡게 된 카즈야. 간을 보다 보니 참을 수가 없어져서 시식이라도 해 보려는 찰나, 약속된 방해를 받게 된다.
거기다가 사토에게는 '그럼 그걸로 클레임의 빚은 갚았다' 라는 말까지 듣고.
...그렇지만 사토도 살짝 흔들린듯?(웃음)
그 다음에 나타난 사람은 사토의 쌍둥이 동생! 쌀쌀맞은 형과 곰살맞은 동생이라는 절묘한 콤비네이션이 카즈야를 흔들지만, 냉정하고 쌀쌀맞은 사토를 선택하는 카즈야. 사토는 '이번에도 동생에게 가겠거니' 하며 반쯤 포기하고 있는 상황에 카즈야가 나타나 고백을 한다! 다만 사토의 앞에서 당황한 나머지 '저는 (저를 괴롭히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고 해야 하는 것을 '저를 괴롭혀주세요!' 라고 선언해 버린 것.
당연하겠지만 사토에게 냉혹한 거절을 당한다.(...)
다행히 카즈야의 지방발령을 계기로 사이는 급진전, 결국 커플의 문을 통과하게 되긴 하지만 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쇼우(동생)의 방해도 있고...
아무튼 힘내라 카즈야. 아직 갈 길이 멀다.(웃음)
*전차로 Go! 란, 타이토에서 만든 전차운전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 1997년 아케이드로 처음 발매된 이래 PC, 콘솔 등으로 꾸준히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상세한 것은 다음 을 참조.)
# by | 2007/06/26 09:25 | Boy`s Love | 트랙백 | 핑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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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다...면, 단권짜리가 아닌가요?;;
그나저나 실수한 게 너무 귀엽네요. 괴롭혀주세요. 라니. 푸훗
...이선로 드리프트?!?!
크르// 멀죠^^;
토우// 아뇨 단권이지만 아무리 봐도 갈길이 멀어요.
히카리// 그 실수가 이 만화 최고의 대박-ㅂ-
gaze// ...아마도 제 취향이지 말입니다(웃음).
insane// 전차로 D!!! 전차가 드리프트 하는겁니까;;
스피카// 에헤^-^ 보셔도 좋을거예요.
이끼// 멀고 말고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