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3일
퇴마록 Fanart Vol. 02

(펑)
제절초는 12의 데미지를 입었... 아차 이게 아닌데.
아무튼, 오늘 이야기 할 동인지는 Neo 님과 맥달 님의 퇴마록 Fanart 2호이다.(1호도 어디서 본 것 같긴 한데 집에 있는지 없는지를 모르겠다.)
역시 얼굴마담은 준후인가 하는 기분이 드는 표지.(사실 뒤에는 박신부+현암+승희+준후 가 같이 있다.)
전체적으로 소설판 캐릭터의 이미지를 상당히 잘 잡았다는 느낌이 드는 동인지랄까.
이 분이 그리는 준후는 약간 새끼여우 느낌도 나고 영악해 보이는 것이 은근히 귀엽다.
(승희는 샤프하고 활달한 느낌의 단발 미녀. 전체적인 이미지는 엑셀 사가의 미사키...와도 비슷하려나.)
현암은 미중년의 싹이 보이는 멋진 남자로 그려놓았다.(...) 박신부님은 웬지 현암 아버지 같은 얼굴. 하앍.(응?) 그렇지만 박신부님의 턱이 좀 더 넓어서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현암은 젊은이다운 날카로움이 있달까.(앗싸 크리+2%....앗차.)
내용면으로는 짧고 진지한 이야기 끝에 개그 4컷이 따라오는 형식을 반복하고 있다.
한 엑스트라 소녀의 시점에서 본 현암의 멋짐(...) 이라던가.
현암의 고교시절 이야기라던가.(어쩌면 카쿠란이 저렇게 잘 어울리는지... 현암 하앍...응?)
그리고 제자를 데리고 다니는 청년 준후의 모습이라거나.(더욱 이지적이고 날카로워진 느낌의 단발 청년 준후다.)
...사실은 준후의 회상장면에 등장하는 주기선생 상준의 모습이 더...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르긴 해도 개인적으로 워낙 주기선생의 팬이어서 나오기만 해도 좋다.(...)
아아 퇴마록 한국편 3권에서 처음 등장했던 주기선생이 어찌나 멋있었는지.
그런데 나중에 현암과 동갑이라는데서 한번 놀랬고,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는 거에서 또 한번 놀랬다.
별로 강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묘하게 나대는 모습이 귀엽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이래저래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만화와 만화 사이에 끼어있는 짤막한 개그만화 중 가장 웃겼던 것은...
준후 : '이 밤중에 몽몽결을 배우려는 형의 저의가 뭔지 무서워요!'
현암 :'그런걸 상상하는 니가 더 무섭다 준후야...'
...이거.
준후는 뭘 상상한거고, 현암은 뭘 하려고 한걸까...?
안돼! 그만둬! 멋대로 상상하게 만들지 마! orz
...후...
아무튼 많지 않은 국산 컨텐츠의 2차창작이라 더 반가웠던 동인지.
# by | 2007/11/13 08:23 | Boy`s Love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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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오님이 그리신 회지군요 ㅠㅠ
그립네요...한동안 안찾아가봤더니 홈폐이지를 폐쇄하신건지 찾아볼수도 없더군요..
퇴마록 이미지랑 정말 비슷하게 그리셔서 좋아했던 분이었는데..
하는짓이 좀 밉살스러워서 그렇지 멋진 모습도 보여주고.^^
그나저나...동인의 세계는 위대하군요.[설마 퇴마록을 소재로 할줄은...;;;]
레놀도야지// 현암은 시스콤입니다!(...)
토우// 헤에 그렇군요 'ㅂ' 저도 요즘은 한두바퀴만 돌고 살 책만 얼른 사서 나옵니다^^;
dARTH jADE// 어떤 부분이요^-^?
가즈파쵸// 저도 참 좋아했어요 'ㅂ'
파르테노// 그치 그치 난 국내편이 참 좋았어.
이끼// 아하하하^^; 같이 데미지를;;
강아// 헉 그런가요 'ㅁ'
Kouki// 후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미지는 잘 잡으셨어요.
시로군// 주기는 귀엽죠>ㅅ< 젊은 놈이 기른 수염은 별로 안좋아해서 애정까지 생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