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0일
이보게 저승에서 취업률 제일 좋은 학원은 어딘가?
천국에서 보내는 편지 -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분명 어딘가에서 트랙백을 한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납니다. 그래서 그냥 하는 곳만 링크.
천국에서 편지가 도착한걸 보면 기분이 묘하네요.
2007년의 나에게.
건강하신가요? 2007년 즈음의 제 모습이 무척이나 그립게 떠오릅니다.
저는 84세로 2065년 경에 병원 침대에서 생애를 마감합니다.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저 자신은 꽤나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가지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2009년의 여름입니다. 저는 어떤 사정 때문에 이즈로 온천여행을 떠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커다란 인생의 분기점이었지요. 그 때가 온다면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84년의 인생을 살며 생각한 것은 '인생에 있어 고민이든 무엇이든 필요없는 것은 없다' 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젠가를 기약하겠습니다.
남겨진 인생을 마음껏 즐기길 바랍니다.
제절초 - 2065년의 천국에서
2009년에는 이즈로 온천 여행을 꼭 가봐야겠습니다.
무슨 일이 생길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그건 그렇고 난 병원 침대에서 죽는건 사양인데... 호스피스 정도라면 괜찮겠습니다.
# by | 2007/12/20 07:24 | Who am I?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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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병원 침대보단 그냥 산골 깊숙히 들어가서 혼자 죽고 싶네요.
5년뒤에 결혼할 수 있을까요-ㅅ-(확대해석)
온천여행.. 저도 가고파요 ;ㅂ;.. 우어우어
휴이// 아하하 멋진데요. 92세라니;ㅂ; 오래사시네요;ㅂ;
레놀도야지// 헉 그럴지도요;
아르젠틴// 밀라노>ㅂ<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