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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전 Offline Play : Part Zero

 

오늘 이야기 할 책은 약간 특이하다.

지금까지 발매된 회지들과는 달리 온라인의 모임이 기반이 된 회지이기 때문이다.(최근의 회지는 거의 이런 형식인 것 같지만...)

2003년 05월 31일 발매된 이 책의 이름은 동인전 Offline play : The Part Zero 이다.

어째서 Part Zero 인가 하면, 이 책이 이후에 발매된 동인전 Offline play 의 예고편 형식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예고편이라기보다는 동인전 Offline play 에 참여하는 작가분들이 어떤 스타일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조금 복잡한 소식지 정도 되겠다. 그게 그거가 아닌 이유는 동인전 Offline play 는 소설 회지이며 이 Part Zero 는 그 소설의 패러디 만화가 주 내용을 이루기 때문이다. 만화로 소설의 내용을 맛보기 한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렇다.

자신이 있는 장소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 온라인의 강점인데, 그래서인지 여기 참여한 분들은 여느 큰 동호회 못지 않게 많다. 이 책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다.

낙서쟁이 님, 라임캔디 님, 레나 님, 소우비 님, 아르카 님, 에고 님, 오크 님, 유케 님, 찌링 님, 퀼리트 님, 해후 님.

물론 실제 동인전 Offline play 는 현재 활동중인 동인작가분들을 캐릭터화 한 소설이기 때문에 이 Part Zero 의 원고를 보면 저분들 말고도 다른 이름들도 눈에 띈다. 치사 님이라던가...

아무튼 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만큼 원고의 스타일도 각양각색인데, 시리어스, 4컷만화, 그냥 개그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에로가 없어서 아쉽다. 에로틱 개그도 있는데! 그건 저촉 안될텐데!)

이 이야기들은 전부 온라인에서 연재 되었던 동인전 Online 의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들만 가지고는 이게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이 캐릭터들이 어떤 캐릭터들인지 잘은 알 수 없지만 2003년 여름에 발매되었다는 동인전 Offline play 의 내용과 캐릭터에 대해 약간이나마 기대를 가지게 해 준다.(역시 내게 있어서 문제는 그 동인전 Offline play 가 없다는 것일까...?)

아무튼 국내 동인작가 40여명이 참여하였다는 거대 프로젝트 동인전 Offline play. 과연 잘 되었을까...? 

by 제절초 | 2008/02/02 09:05 | Boy`s Lov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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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갱 at 2008/02/02 09:14
무려 40명입니까? 대단한 참여군요 'ㅅ'
Commented by 레놀도야지 at 2008/02/02 09:29
엄청나게 많은 숫자인거죠? 제절초님 소장품으로 BL & 동인 도서관같은 것이 있으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이기자 at 2008/02/02 10:09
대단하네요.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8/02/02 22:24
양갱// 그렇죠'ㅅ' 이정도 대규모 인원을 모을 수 있었던건 역시 온라인의 힘입니다.
레놀도야지// ...리스트 만드는것도 빡셀것 같습니다.(...) 제가 쉰쯤 되면 도서관 만들만큼 모일지도 모르죠^^;
이기자// 네. 대단합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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