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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2

 

두 샐러리맨의 애환과 정열과 슬픔과 개그가 담긴 사내연애(어느 의미든) 만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완결!

마치 곰과 여우, 잘 봐줘서 오소리와 여우 같은 두 커플이 툭탁거리면서도 결국은 옹알옹알 대며 련애질을 하는 모습을 마지막까지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처음엔 살짝 개그로 시작하는데.. 이유인 즉슨 저 곰도 아니고 오소리도 아닌 것 같은 남자 아키히로가 옛날엔 제법 세련되고 화려한 남자였다는거.(...) 이건 무슨 표범이 곰 되는 느낌이다.

아무튼, 2권은 마지막권 답게 두 사람에게 닥쳐오는 파란도 화끈하다!

그것은 바로 하야토의 맞선.

거기다 이 여자 - 마유가 좀 대인배.

하야토의 고등학교 후배인데 고등학교 때부터 하야토를 좋아하다가 자신의 지위(모 기업 사장 딸)를 이용해 정략결혼인 양 맞선을 신청한 것.

더군다나 하야토가 결혼을 거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자 하야토를 술로 쓰러뜨린다.

...니가 문중이냐.(...)

그리고 호텔 스위트 룸으로 납치해 미저리 풍으로 덮치려는 찰나...

흑기사 아키히로 등장.

(어떻게 알고 등장했는가 하면, 아키히로의 전 아내가 마침 그 호텔에 업무차 와 있던 중 납치당하는 중인 하야토를 보고 신고한 것.)

그리고 정의의 흑기사 께서는 납치당한 공주의 마음을 얻고 사악한 마왕을 쓰러뜨... 리면 안되겠고 일단 하야토와 무사히 폴링인 러브♡

마유는 그 뒤에도 한번 더 등장해서 두 사람의 사랑을 위한 희생양이 되어준다. 마유양 안습. orz

뒤에 붙어 있는 단편 '봄이라서' 는 그야말로 츤츤츤----------츤데레 수 께서 바보공 씨를 갈구고 갈구고 갈구고 또 갈구며 애정한다는 내용.(뭔소리야!?)

바보공 - 다이스케 이 친구는 무척 유아틱한 감정으로 저 츤데레 수 - 케이타 를 고교시절부터 괴롭히고 놀려왔다.

그러나 철가면이라도 쓴 양 전혀 신경쓰지 않는 케이타에게 내심 화를 내고 있었는데...

사실은 케이타도 다이스케를 엄청 신경쓰고 있었던 것. 엄청 부끄럼쟁이면서 말이다.(웃음)

이런 커플을 보고 있으면 데굴데굴 구르면서 깔깔거리고 싶어진다.

어휴 귀여운 녀석들...

뭐 결국은 귀엽게 폴링인 러브♡

나츠메 이사쿠 씨는 역시 좋은 작가다.(...)

by 제절초 | 2008/03/21 08:28 | Boy`s Love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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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르젠틴 at 2008/03/21 10:06
우히힛. 제절초님 덕분에 알게 된 작가분이었는데, 정말 맘에 들어요.
그그 첫 장면의 그. 사진. '세월은 잔인해에 ;ㅂ;!!' 시리즈에 속한다죠. =ㅁ=..

동생에 저걸 보고 자꾸 주인공은 ㅈㄹ 같고, 주인수는 ㅅㄷ 같대서 '정말 그래보여.' 라며 깔깔 거렸었죠. 우후후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03/21 10:06
이거 귀여웠죠>_<!! 후훗.
다이스케 젊은 때도 보기 좋았고요.
Commented by 레드 at 2008/03/21 11:34
이 만화책 진짜재밌죠.;ㅂ;ㅂ;ㅂ; 너무 좋아하는 만화라 슬쩍 답글 남기고갑니다.
Commented by 조레비 at 2008/03/21 12:05
개인적으로 부록만화로 노컬러의 주인공들을 다시볼수 있어서 기뻤습니다.ㅠㅠ
Commented by 위대하신몸 at 2008/03/21 13:04
이 커플 너무 귀여워요-_ㅠ 노 컬러였나요? 그 사진인쇄에피소드요-그쪽에 등장한 커플도 굉장히 귀엽답니다;ㅁ; 고릴라와사자의 싸움!!! 흥미진진했거든요<-
Commented by 도롱 at 2008/03/21 21:18
안녕하세요>ㅆ< 니가 ㅁㅈ이냐에서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동인지 모으기 바빠 상업지는 거의 못 읽고 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_+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8/03/22 08:22
아르젠틴// 푸하하하하 ㅈㄹ 과 ㅅㄷ 라...-ㅂ- 멋진데요 그거. 이 작가 참 맘에 들어요^-^
히카리// 젊은시절의 다이스케는 너무 적응 안돼요;;; 강타가 추성훈이 된 느낌(...).
레드// 아하하 저도 좋아해요 'ㅂ' 덧글 감사합니다.
조레비// 아, 그 친구들 다시 나왔죠. 궁극 츤데레 수-ㅂ-b
위대하신몸// 응응. 걔네 정말 귀여웠지.
도롱// 술로 자빠뜨린다는 발상이 웬지...-ㅂ- 후후후.
Commented by 희정 at 2008/03/24 10:32
너무 귀엽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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