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0일
And She Said, ~ 자아비판
"약하다는게 뭔지 알아? 그건 그냥 마음이 약하다거나 체력이 부족하다거나 배짱이 없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냐. 약하다는건 말야, 그 존재 자체가 약하다는거야. 마치 존재 자체가 유령처럼 불안하고 허약해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지.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고 자신이라는 존재가 언제든 타인에 대해 유린당할 수 있다는 것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약한 존재야. 이를테면 맹수 우리에 홀로 섞여들어간 작은 토끼 같은거지.
그래서 약한 사람은 언제나 주위의 모두를 잠재적인 자신의 파괴자로 생각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에게 끊임없이 자신이 안전한 존재임을 어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버려. 그건 분명히 그에게나, 그 주변 사람에게나 소모적이고 언젠가는 파국을 불러올만한 일이겠지.
그렇지만, 그렇게 된 건 대체 누구의 책임일까.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일까..."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고 자신이라는 존재가 언제든 타인에 대해 유린당할 수 있다는 것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약한 존재야. 이를테면 맹수 우리에 홀로 섞여들어간 작은 토끼 같은거지.
그래서 약한 사람은 언제나 주위의 모두를 잠재적인 자신의 파괴자로 생각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에게 끊임없이 자신이 안전한 존재임을 어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버려. 그건 분명히 그에게나, 그 주변 사람에게나 소모적이고 언젠가는 파국을 불러올만한 일이겠지.
그렇지만, 그렇게 된 건 대체 누구의 책임일까.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일까..."
# by | 2008/05/10 08:20 | And She Said,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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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