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6일
고양이 전사. 조금 궁금한 것.
최근 즐겁게 읽는 책으로 에린 헌터 의 고양이 전사들 이 있다.
고양이들간의 암투와 계략, 싸움과 사랑을 제법 생동감있게 그린 책이며,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에린 헌터 라고 하지만 케이트 케리와 체리스 볼드리 라는 두 여자가 에린 헌터 라는 가상의 저자를 만들어 집필하고 있는 책인데, 두 사람 다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상당하고 그것이 이 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음을 알리고 있다.
그런데...
읽다보니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
이 책의 저자가 남자였다면, 혹은 둘중의 한 사람이 남자였다면...
이 책의 내용은 어떻게 변했을까?
혹은 캐릭터들이 어떻게 변했을까?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방식, 관심사 등이 대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글을 쓸 때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르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적어도 지금의 고양이 캐릭터들에 비해 더 야심차고 계략에 능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이 조금 축소된 캐릭터들로 변할 것 같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매력이 될까?
잘 알 수 없다.
일단 지금의 그들은 너무도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변화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더 매력적일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다만 다른 종류의 매력이 발산될거라는 사실만은 확신할 수 있다.
남자가 쓴 고양이 전사.
과연 어떤 모습일까.
고양이들간의 암투와 계략, 싸움과 사랑을 제법 생동감있게 그린 책이며,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에린 헌터 라고 하지만 케이트 케리와 체리스 볼드리 라는 두 여자가 에린 헌터 라는 가상의 저자를 만들어 집필하고 있는 책인데, 두 사람 다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상당하고 그것이 이 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음을 알리고 있다.
그런데...
읽다보니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
이 책의 저자가 남자였다면, 혹은 둘중의 한 사람이 남자였다면...
이 책의 내용은 어떻게 변했을까?
혹은 캐릭터들이 어떻게 변했을까?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방식, 관심사 등이 대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글을 쓸 때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르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적어도 지금의 고양이 캐릭터들에 비해 더 야심차고 계략에 능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이 조금 축소된 캐릭터들로 변할 것 같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매력이 될까?
잘 알 수 없다.
일단 지금의 그들은 너무도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변화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더 매력적일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다만 다른 종류의 매력이 발산될거라는 사실만은 확신할 수 있다.
남자가 쓴 고양이 전사.
과연 어떤 모습일까.
# by | 2008/05/16 13:20 | My Favorites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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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우 이놈의 썩은 생선대가리...ㅇ<-<
토우// ...저...저기 그건 좀;;;
배길수// 좋은 예를 찾았습니다. 남자가 쓰면 '개미' 가 되더군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