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7일
판타지 메르헨 ~ Juvenile

아무쪼록 예쁘게 봐주시길 바라오며, 오늘은 지금, 딸기!! 의 다섯번째 책이자 오리지널 판타지로서는 1호 책인 Juvenile 이야기를 합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Juvenile 이라는 단어를 알게 된건 영화 '쥬브나일' 탓...)
5호 책이라고는 하지만 지금, 딸기!! 의 발행 이력을 보면 굉장히 화려합니다.
2000. 12. 은하철도 999 패러디 북
2001. 08. 홍차왕자 컴팩트 북
2002. 03. 반지의 제왕 패러디 no.1 가락지의 제왕
2002. 05. 가락지의 제왕 재판
2002. 08. 반지의 제왕 패러디 호빗북 1호 Dreams Come True : 호빗 프로젝트
2002. 12. 반지의 제왕 패러디 no. 2 로스로리엔
2003. 02. 반지의 제왕 패러디 no. 3 뾰족탑들
2003. 04. 반지의 제왕 패러디 호빗북 1.5호 Their Real Life : 호빗 프로젝트
2003. 05. 반지의 제왕 패러디 호빗북 2호 The Hobbit 2nd : 호빗 프로젝트
2003. 09. 오리지널 북 판타지 메르헨 Juvenile
...대체 어디서부터 세어서 5호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알고 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아무튼 이 책은 위에 썼듯 2003년 9월에 발행되었으며 eeden 님과 Bee 님의 원고로 이루어져 있다.
eeden 님의 원고는 언제까지 이어지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꽤 장대해보이는 이야기 '죽음에 이르는 저주, 그리고 치유의 마법사' 중 프롤로그 '형벌의 사막' 편이다.(사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닥 신뢰하지 않는다. 동인지를 언제까지 낼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판국에 이야기 길게 만들어봐야 중간에 하차하지 않으면 기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지금, 딸기!! 의 책이 집에 몇권 있기는 한데 그 책들에 있던 eeden 님의 그림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인물들이 어찌나 눈빛도 촉촉하고 얼굴이 색스러운지(...) 사막에서 타죽어가는 애를 이렇게 색스럽게 그리는 것도 재능은 재능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다고 생각...한다.(웃음)
아무튼 이야기 자체는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사막을 건너려는 예쁜 소년과 그를 구해준 긴 흑발의 청년이 만나는 것으로 시작해 끝을 맺는다.
(늘 그렇긴 한데 '인정상 도저히 지나칠 수 없어 누군가를 주워가는 시츄에이션' 이란 얼마나 흔하면서도 끈적끈적한가.[...])
뒷 이야기는... 있는지 없는지 불명이다. 혹시 집에 뒷 이야기가 있다면 언젠가 포스팅 될것이다.
한편 Bee 님의 이야기 역시 보이 밋 보이(...) 시츄에이션이고, 제목은 without limit Fortune 이다.
눈물의 보석을 찾아 헤매는 소년과 그와 같이 여행하는 까마귀를 만나는 한 소년.
똑같은 판타지 스토리지만 eeden 님의 것과 달리 좀 더 액션성이 가미되어 있다.(웃음) 그림도 좀 더 귀엽고.(색기는 떨어진다.)
'너를 찾아다녔어' '너는 내 운명의 사람' 같은 말이 등장하는 보이 밋 보이 스토리.
(생각해보면 에반게리온도 이것과 유사했다.[...])
역시 뒷 이야기는 알 수 없는게 문제다.
혹시 이 책의 뒷권을 구입하신 분이 있다면 언제든 제보 부탁드린다.
적당한 가격을 제시하시면 매입도 고려해 보겠다.(웃음)
# by | 2008/06/27 11:55 | Boy`s Lov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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