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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문답

 
고교문답[웃음] - 파닭양에게서 트랙백

고등학교 입학한지 10년째 되는 올해의 마지막에 뻔뻔스레 고교바톤!

이미 모교가 사라졌다고 해도 좋은 지금, 이런걸 써도 좋은가! 하는 기분은 들지만, 어쨌든 작성합니다.

손에 받은건 털어버려야죠.

(왜 모교가 사라졌느니 하는 이야기를 하냐며는, 원래의 '이대부속중고등학교'는 고등학교만 떨어져나와 옆에 있는 '금란여고'와 합쳐서 '이대부속 금란고등학교'가 되고, '금란여중'은 '이대부중'과 합쳐서 '이대부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2002년도의 일. 그러니까, 순수한 '모교'는 없는거예요.)


고교문답!



1.지금 당신은 몇 살인가요??
- 스물 여섯살입니다.

2.고등학교는 공립? 사립? 학과는?
- 미션계 사립스쿨. 문과였지만 고3때 예체능계로 전향. 그러나 예체능반이 따로 있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문과 반에서 계속 수업 받고 시험만 따로 쳤습니다.

3.여고? 남고? 공학?
- 제가 다닌 이화여자대학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는 설립 당시부터 계속 남녀공학이었습니다. 그리고 합반이었죠. 여자X남자 짝을 지어준 건 아니었지만.(여자 한줄 남자 한줄 앉혔습니다.)

4.애인은 있었나요?
- 없었습니다. 좋아하던 여자애는 있었는데 민폐만 끼쳤네요. 그땐 너무 어렸습니다.

5.동아리는 어디에 가입했나요?
- 동아리 같은건 없었습니다. 특별활동으로 문예창작반에서 시를 쓰곤 했습니다.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글을 쓰곤 했었습니다.

6.좋아했던 과목은?
- 특별히 좋아했던 과목이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국어와 문학, 독서수업을 좋아했습니다. 수업이 재미없으면 교과서에 실린 글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거든요. 일반사회(1)과 공업, 교련수업은 선생님들이 참 재미있고 좋은 분이라 좋아했습니다. 한문도 싫어하지는 않았군요.

7.싫었던 과목은?
- 수학과 윤리가 참 싫었습니다. 영어와 독일어도 싫어했군요. 그나마 수학은 선생님이 재미있어서 수업은 안하고 선생님 사담 듣는 재미로 수업시간을 견뎠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문법 가르치는 시간이 따로 있었는데 그 수업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놈의 현재완료. 독일어도 힘들었습니다. 영어 하나만 해도 벅찬데 독일어라니.

8.학교에 화장을 하고 갔나요?
- 저는 하지 않았지만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칠하고 등교했던 남자 선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습니다.
 
9.귀걸이는 괜찮았던가요?
- 3학년때 담임선생님이었던 여자 체육선생님께서 매의 눈(...)을 갖고 계셔서 귀 구멍 안 막히게 하려고 작은 핀 꽂았던 애들조차 적발당했습니다. 교칙상 허용될리가 없지 않습니까.

10.교복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 교복은 제가 고3때 생겼는데, 간단히 말하면 유시진씨의 Cool Hot 교복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원래는 에이프런 느낌의 가슴받이가 있었는데 애들이 안하는건지 사라진건지 하고 다니는걸 못봤습니다.(안하고 다니면 배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대충 디자인은 사진 참조하시구요.(인터넷에서 막 퍼왔습니다.) 원래는 코트도 디자인 원안에 있었으나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초안에는 교복 팔꿈치 부분에 검은색 인조가죽으로 덧대어진 디자인이었으나 아무리 봐도 추레해 보여 사라졌습니다.




11.학교의 하복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 사진 참조하세요. 저렇게 생겼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사진 다시보다 문득 느끼는건데. 한국과 일본 교복의 제일 큰 차이는 역시 치마일지도 모릅니다. 한국의 교복치마는 주름치마라도 골반부분은 주름이 없이 타이트하게 붙어서 딱 허벅지 시작하는 부분부터 주름이 내려가거든요. 반면에 일본의 교복들은 많은 수가 그냥 허리라인부터 주름이 내려옵니다.(사실 통계조사해본건 아니라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적어도 제가 본 교복들은 그렇습니다.) 배색의 차이도 크고(한국 교복 보다 일본 교복 보면 어찌나 알록달록한지)... 일본인들이 전체적으로 한국인보다 색을 잘 쓴달까. 불교계 학교도 아닌데 회색옷은 좀 그만 입히셔도 좋을텐데 말입니다. 차라리 기독교 계열 학교는 검은색 차이나 칼라로 만드는것도...(신부님 스타일) 근데 그러면 여자는 펭귄이 될지도 모르니 좀 그렇군요.(...)

12.그럼 겨울은?
- 역시 사진 참조하세요. 와인색 조끼가 의외로 회색이랑 어울립니다. 코트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없어졌습니다. 서울 예고의 겨울코트는 참 예쁜데 말이죠.


13.리본(넥타이)은 어떤 것이었나요?
- 차이나 칼라 스타일이라 리본도 넥타이도 없습니다.

14.교칙은 심했나요??
- 제가 좀 FM이어서 교칙이 심한건지 아닌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고2때 교실에서 담배 피우던 여자애들 네명이 한번에 자퇴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겨울방학 일주일 남은 고3 남자애들 머리를 잘랐던 기억도 나네요. 의외로 순순히 잘려준 것이 또 재미있습니다. 체육선생님이 꽤 인기 있었던 탓일까요?

15.체육복은 어떤 색인가요?
- 겨울 체육복은 그다지 정해지지는 않아서 대충 어두운 색의 추리닝이면 된다는 식이었습니다. 저는 고3교실 청소하러 가서 주운 진한 녹색의 추리닝을 3년간 아주 잘 입었습니다.(주워서 집에 가져와 보니 여자 선배거였습니다만 개의치는 않았습니다.) 여름 체육복은 대충 흰색 반팔티셔츠 아무거나 입으면 되고, 바지는 대충 녹색이나 연두색 반바지면 된다는 식이었습니다.(병무청 신검때 입어야 하는 바지랑 좀 비슷합니다.) 빨강이나 파랑, 보라색 반바지를 입는 놈도 있어서 눈길을 끌었지요. 제가 다닐때는 교복이 없었기 때문에 체육복도 대충 입었던 것 같습니다.

16.치마(바지)는 줄여서 입었나요?
- 계속 말하지만 저때까진 사복이었습니다. 제 1년 후배들은 사교복 혼용, 2년 후배들부터는 교복제였죠. 물론 교복 입는 후배들은 남자고 여자고 할거 없이 터져라 바지 터져라 치마로 입더군요. 제일 웃겼던건 역시터져라 바지가 엉덩이에 먹힌 놈이 칼구두 신고 다니는 꼴이었습니다.

17.양말은 마음대로 or 지정?
- 양말에 대한 제재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친구네 학교는 양말에 줄도 가 있으면 안된다고 했지만 저 다닐때까지만 해도 애들이 아무 양말이나 신고 다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8.가디건이 있었나요?
- 아마 없을겁니다. 와인색 조끼는 기억하지만.

19.입고 있는것은, 무슨 메이커의 무슨색이었나요?
- 저는 사복입고 다녔습니다. 그걸 다 기억하면 저는 기네스북에라도 오를 수 있을겁니다.

20.가방은 어떤 것을 사용했나요?
- 고교생의 친구, 이스트팩입니다. 한 2년 반 쓰니까 지퍼가 고장나더군요. 고3 말에는 진한 붉은빛의 키플링 가방을 들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맞나;;?)

21.염색하고 다녔나요?
- 말하지만, 저는 매우 FM이었습니다. 염색 처음 해본게 대학교 2학년때입니다.

22.신발은 마음대로 or 지정?
- 지나치게 괴악한 것만 아니면 대체로 괜찮았다고 기억합니다.

23.열차안에서 화장을 한적이 있나요?
- 화장은 할 줄 모릅니다. 배울까...?

24.학교에서 사진을 찍을 때 머리카락&화장을 했나요…?
- 학교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안 찍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졸업앨범이 있는걸 보면 찍은 것 같은데... 머리 좀 하고 찍은 애들은 있었겠지만 감히 화장을 하는 용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25.쉬는 시간에는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 만화 얘기라던가, 소설 얘기라던가. 삼국지 관련 화제가 꽤 많았군요. 게임 얘기를 제일 많이 했습니다. 당시 유행이었던 삼국지 시리즈나 대항해 시대 등.

26.학교 오는 길에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 친구와 같이 하교 했던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이야기를 했었다면 쉬는 시간의 화제와 거의 같았겠죠. 미술학원 얘기도 좀 했었던 것 같네요.

27.헌팅당해 본 적은 있나요 or 헌팅 한적 있나요?
- 둘 다 없습니다. 어쩐지 헌팅 이라고 하면 배아지를 쥐어박은 뒤 어깨에 들쳐업고 뒷골목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28.아르바이트는 주로 뭘 했나요?
-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29.어떤 아르바이트였나요?  
- 하지 않았다니까요.

30.행사는 잘 참여하는 편이었나요?
- 본래가 성실한 편이라 뭐 한다고 하면 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31.어느 행사가 제일 즐거웠습니까?
- 뭘 하든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마는 특별히 제일 즐겁다고 할만한 일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그때그때 '그 순간'이 제일 좋은게 아니겠습니까.

32.이곳에서만 이야기, 술 마신적 있나요?
- 네. 마셨습니다. 고2때 축제 끝나고 연세대학교 운동장에 둘러앉아 맥주를 마신 기억과 고3 체력장이 끝나고 수색동에 가서 삼겹살에 소주를 먹은 기억과 백일주로 막걸리를 마신 기억이 있네요. 그 외에는 별로.

33.고교생이어서 좋았던 것은?
- 새애~파랗게~ 젊~다는게에~ 한~밑처언인데에~(...)

34.반대로 고교생이어서 싫었던 것은?
- 저는 늘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이어서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라기보다는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35.지금 고교생으로 돌아간다면?
- 그때보다는 좀 더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것 같습니다만 군대 또 갈 생각을 하면 지옥같네요. 적어도 그때보다는 옷도 잘 입고, 잘 꾸미고 여자애들이랑 즐겁게 얘기하면서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타쿠 탈출이라는 기분도 들긴 하지만.(웃음)

36.여고생이 짧은 스커트 입은 다리를 보면?
- 눈이 갑니다. 여고생은 좋은거지요. 여중생도 좋습니다. 사실 젊은 여잔 다 좋습니다.(웃음) 어쩐지 이런 말 하면 자신이 속물같아서 좀 싫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직해지고자 합니다.

37.현재 여고생(남고생)을 보고 「옛날 자신이 이러고 다닌것 같아 부끄럽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 너무 많습니다. 부시시한 머리라거나, 오타쿠같은 행동이라거나. 살려주세요. 부끄러워서 죽을지도 모릅니다.

38.선생님에게 야단 맞은 추억은 있나요?
- 많지요. 그렇지만 크게 잘못해서 야단맞은 적은 없고, 그냥 성적 문제때문에 매 좀 맞은 정도입니다. 추억으로 남을 정도의 야단은 대체 어떤건가요?

39.여고생(남고생)을 한마디로 말하면?
- 부끄러움을 모릅니다. 후안무치라고 해야 하나.

40.수고 하셨습니다.이 바톤을 돌리는 5인을 부탁합니다.
- 섬광인 5인단은 어쩐지 안받아갈 것 같네요. 용맹과감한 지원자 없으십니까?

by 제절초 | 2006/11/13 08:26 | Who am I? | 트랙백(1)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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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교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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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모노 at 2006/11/13 11:19
..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부분에서 정말 가슴깊이 공감하게 되네요. 정말 부끄럼 없죠 ㅠㅠㅠ
Commented by haju at 2006/11/13 13:11
옛날 자신이 이러고 다닌 것 같아 부끄럽다…기 보다는 지금이랑 똑같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나중에 뒤돌아보면 부끄러울 것 같지만 일단 하고싶으니까 저지르는 저…. 아직 젊은 걸까요;ㅂ;
그나저나 교복 치마는 저희 꺼랑 비슷한데 포인트가 들어가서 (그리고 모델들이 날씬해서!?) 단정하고 예뻐요. 저희는 맹숭하게 올그레이였거든요. 디자인 한 선배들이 원망스러울 따름….
Commented by 카오리군 at 2006/11/13 13:32
.....키플링이 그렇게 유명한 메이커였나.(...)
...어머니가 옆으로 메는 가방 키플링거를 하나 사왔는데...왠 오랑우탄 한놈이 붙어있어서 쓰다말다 하는중인데.(...)
Commented by 파닭 at 2006/11/13 14:35
독일어는 그 딱딱한 발음이 매력적//ㅁ// 오빠같은 사람이 독어를 하면 뭔가 의외의 면 같아서 매력적일 듯[후후] 터져라 바지라니, 억양이 매우 우습군요[하지만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무서워요]
Commented by 우발사마 at 2006/11/13 15:49
이대부고는 연세대에서 마셨군요 :) 서울사대부고는 고려대에서 마셨습니다.. 제 친구들이 이대부고 나온애들 있는데, 그 친구들 생각하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Commented by 미케 at 2006/11/13 17:17
37번 문답, 이런.. 제절초님의 부스스한 머리라니.. 저언~혀 상상이 되질 않아요..OTL 역시나 첫인상의 임펙트란 강한겁니다. 저만큼이나 긴 머리가 정녕 알흠다우셨단말이에요.. ㅠ_ㅠ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6/11/13 17:29
모노// 아하하 그런가요^^
haju// 음. 젊기때문에 부끄러움을 좀 몰라도 용서받는거 아닐까요.
카오리// 유명한건 그렇다치고, 비싸.
파닭// 우후후. 그치만 정말 터질것 같으니까.
우발// 아니예요;;; 금란은 이화여대 병설이고 이대부고는 부속인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합병해서 둘 다 부속이 된거예요.
미케// 안 보셔서 다행입니다.(웃음)
Commented by 나인볼 at 2006/11/13 21:58
모교의 소멸이라니 안타깝도다...;ㅅ;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6/11/14 12:33
나인볼// 누가 들으면 갈아엎은줄 알겠다;;; 건물도, 선생님도 그대로지만 다른학교가 되어버렸다는게 아쉬운거야.-ㅂ-
Commented by 유루아씨 at 2006/11/14 14:31
추억으로 남을 만한 야단이란, 예를 들어 쇠파이프로 맞아 봤다거나, 당구채로 맞아봤다거나 그런거- 더 중요한건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한 두명 때문에 맞아야 했던거, 그런거?ㅡ_-(참고로 중학교때, 여중이었음.)
젊음은 좋지요...(먼산)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6/11/14 14:41
유루// 아니 뭐, 그런 일이야 비일비재...(응?) 추억으로 남으려면 유루님 팔뚝만한(...) 생고무 몽둥이로 세대 맞고 못 일어나는 정도는 돼야...(야)
Commented by 유루아씨 at 2006/11/14 17:52
제 팔뚝 만한 몽둥이라면 너무 약할텐데요.-^- (자칭 병약미소녀)근데 보통 남학교나 공학같은 경우는 비일비재하지만(응?) 여학교였기에 큰 논란(없었음;)이 될 뻔! 했습죠. ㅋㅋ보통 여학생들에게 쇠파이프나 당구채로는 잘 안 때리잖아요.0ㅂ0
아닌가... (먼산)
Commented by 아르젠틴 at 2006/11/14 18:07
이상하게 독일어엔 정이 안가더군요 ㅇwㅇ;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독일어 담당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싫었어요;;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6/11/14 21:12
유루// 경기여고의 경우에는 모 선생님께서 골프채, 당구채, 야구방망이 등 매로 만들 수 있는 대부분의 도구를 망라해놓고 계셨다는 소문이 있지요.
아르젠틴// 일단 어렵잖아요;-;
Commented by Lord at 2006/11/15 16:04
20대 초반에 사귀엇떤 여성들을 생각해보면.. 웬지 무조건 민폐 끼쳤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아 저렇게 적고 보니 꽤나 많이 사귄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없 ;ㅁ;
Commented by 카오리군 at 2006/11/15 18:41
....나 중학교때 교사중 한명은 어디 공사장에서 합판을 구해다가 무슨 크로켓 방망이처럼 만들어서 애들 엉덩이를 떡 치듯 후려쳤지. 그 매 이름이 '떡판' 이었음.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6/11/15 22:15
로드// 아이쿠 저런^^;; 그치만 여자 입장은 또 모르는거예요. 아니려나요^^;
카오리// 창조적인 교사구나(...)
Commented by 캭캭 at 2007/01/17 22:23
오빠, fm 이 뭐에요...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1/17 23:52
오리// Field Manual의 약자로서 '규칙을 준수하는 모범생'이라는 의미로도 쓰이지. 원래의 의미는 '전장규범' 이야.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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